MORANGMORANG

오늘 받았어요! 진짜 뽀송뽀송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에요. 밑창이 부드럽진 않는데 사무실에서 신기엔 딱이에요. 235사이즈라서 중간사이즈했는데 아직 새거라 발들어가는 부분은 딱맞는 느낌이지만 뒷부분은 남아요. 한파시작일때 딱 받아서 좋네요.  

쁘띠플라워가디건은 지난번에 구매했는데 무슨 교복처럼 입고 다녀요. 오버핏인데 부담스럽지 않고 일단 너무 따뜻해서 영하권 떨어지면 코트안에 무조건 껴입어요 ㅎㅎㅎ 

모랑모랑에서 픽하는 제품들은 다 질이 좋아서 믿고 구매하는 편입니다.  브랜드. 보세 할거없이 아무리 예뻐도 원단 안좋음 안사는데요. 가디건은 엄청 입고 다니는데 보풀이 거의 없어요. 생겨도 거의 표시가 안나요. 가디건 탐내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 ㅎ 마켓이 끝났다고 하니 아쉬워하셨어요. 

가끔 사는 사람이지만 모랑모랑만의 감성에 박수를 보냅니다^^ 

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. 

sns는 안하구, 사진 올리고픈데 안되네요 ㅠㅠ 수고하세요.